염분 과다 섭취 붓기 생기는 이유 5가지

저는 먹방을 보는 걸 좋아하는데 보다보면 꼭 밤 늦게 생각이 나더라고요. 못참고 먹은 적도 되게 많아요. 먹방으로 제가 주로 보는 음식이 라면, 떡볶이, 마라탕 같이 칼칼하고 자극적인 음식을 보는데 이게 진짜 다음날 붓기가 장난 아니잖아요. 알아보니까 염분 과다 섭취 하게 될 경우 붓는 것 뿐 아니라 몸속에 나트륨 불균형으로 이어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짠 음식을 먹으면 붓기가 생기는 이유가 궁금해서 알아보도록 하려고요!

1. 나트륨은 수분을 잡아요

우리 몸의 체액은 나트륨과 칼륨의 일정 농도 균형을 유지하고 있어요! 근데 염분 과다 섭취하게 되면 나트륨의 농도가 짙어지게 되잖아요. 그래서 우리 몸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세포 속 수분을 끌어 조직 사이에 머무르게 한대요. 피부 아래 고이게 하는데 이게 붓기가 되는거죠!

우리가 가방에 물건을 넣을 때 자리가 없으면 다른 걸 빼잖아요! 보통은 근데 우리 몸은 염분이 많으면 수분을 배출 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수분을 더 잡아당기게 되는거죠! 그러면서 정체 되고 얼굴, 다리, 손가락 등과 같은 부위에 특히 붓기로 나타나게 되는 것 같아요!

2. 혈액 순환이 느려지고 정맥의 압력이 높아져요

하루, 이틀처럼 짧은 기간 염분 과다 섭취하는 것과 장기간 짜게 먹는 것은 큰 차이가 있는데요. 단순 수분의 문제를 넘어 혈관 압력도 신경을 써야한다더라고요. 우리 몸에 나트륨이 증가하게 되면 혈액의 양도 많아지게 되면서 혈관 내 압력이 높아지는데요. 정맥 내 혈류가 역류하거나, 정체되면서 붓기가 심해지게 돼요.

여기에 더해서 주로 고정된 자세로 많은 시간을 소요하는 분들에게 영향이 더 큰데요. 저 같은 경우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서 퇴근하면 종아리가 터질거 같아서 부은 걸 바로 느낄 수 있을 뿐더러 부츠 같은 신발을 신고오면 신발이 꽉 껴서 들어가지지 않더라고요.

3. 신장에 부담이 돼요.

짠 음식을 찾는 횟수가 늘어갈수록 우리 신장은 노동의 강도가 극악무도해진다고 보면 돼요. 신장은 나트륨을 걸러내는 여과기 같은 역할을 하는데 피로누적이 찾아오면 일을 건성으로 하게 되는 거죠. 나트륨을 걸러내지 못해 수분과 함께 체액에 남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이렇게 되면 붓기가 며칠씩 이어져 나가는 이유가 되는 거죠.

피로인지 신장 이상인지 알아보려면?

  • 자고 일어나도 부어있다
  • 소변의 양이 줄었거나, 짙어졌다.
  • 발목, 손가락이 하루 종일 부어 있다.

염분 과다 섭취할 경우 일시적이라고 생각 될 수 있는데 점점 위와 같은 증세를 보인다면 신장이 부담을 호소하는 걸 수 있기 때문에 나트륨을 줄이고 건강하게 생활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병원을 찾아 진료를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 거예요.

4. 호르몬은 수분을 저장해요!

체내 염분이 늘어나게 되면 뇌의 항이뇨호르몬(ADH) 분비가 증가하게 된다더라고요. 그렇게되면 소변 배출을 억제하고 수분이 몸 속에 더 붙잡히게 돼요. 그럼 밤에 나가지 못한 수분은 아침 붓기로 나타나게 되는거죠. 저도 회식한 다음 날 유난히 눈이 부어있는뎅 단순 피로가 아니라 호르몬 작용하게 되면서 수분이 모여서 쌓이게 된 거라 볼 수 있더라고요.

수분이 고이지 않게 하는 방법

  • 자기 전 자극적인 음식 회피
  • 저녁엔 미지근한 물 1컵 마시기
  • 잠 잘 때 다리 높게 하기

5. 염분 과다 섭취가 칼륨을 밀어요

짠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칼륨이 배출되면서 전해질 불균형이 생기는데요. 칼륨은 나트륨을 몸 밖으로 끄집어내는 관할하는데 칼륨이 부족한 경우 우리 몸에 나트륨이 쌓이게 되고 붓기가 되는데 단순 붓기 뿐 아니라 피곤하거나 근육 경련이 일어나기도 한 것 같아요.

저는 붓기 때문에 다리가 뭉치고 하는 걸 방치하다가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나기도 하더라고요. 근데 요즘은 칼륨을 챙겨 먹으면서 붓기가 줄어드는 게 몸소 체감되더라고요.

칼륨 섭취에 좋은 음식

  • 바나나, 토마토, 시금치, 감자 같은 식이섬유와 탄수화물
  • 두부, 연어와 같은 단백질
  • 견과류 속 지방

염분 과다 섭취하게 되면 저는 칼륨이 많은 음식을 먹어 플러스 마이너스 하려고 하는 거 같아요. 붓기가 싫기도 하고 저는 혈압도 있다보니 더 관리를 하게 되더라고요. 짠맛은 입을 즐겁게 하지만 몸을 즐겁게 하지는 않기에 되도록 건강한 자연식을 하려 하고 붓기 관리하는 게 좋겠어요.